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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NEWS]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7월 착공

2019.02.13


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7월 착공

문화체육관광부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오는 7월 공사를 착공한다. 사진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오는 7월 착공된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축허가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내 1만941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5650㎡ 규모로 건립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유·무형의 세계 각국의 문자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문자언어 연구와 학술 교류, 세계 문화 체험 등이 이뤄지는 곳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하나의 조형물로 느껴지도록 송도국제도시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연출되고, 박물관 내외부의 곡선 벽체를 통해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주 용도는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으로써 지하 1층에는 전시실, 수장고, 보존과학실, 사무실이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전시실, 도서관,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강의실, 사무실, 뮤지엄 숍(소매점), 식당과 카페테리아(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오는 7월 공사를 착공해 2021년 개관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공사 추진과 병행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전시될 세계 문자 유물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2015년 인천 송도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의귀 시 문화시설과장은 “현재 국립문화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립으로 문화·관광 다양성 구축 및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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