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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NEWS] 송도국제도시 내년까지 공원 조성률 78%로 높여

2019.05.24

송도국제도시 내년까지 공원 조성률 78%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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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김민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공원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말 기준 71%인 송도의 공원조성률을 내년까지 78%로 높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제청은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만㎡에 대한 공원조성과 녹지 8곳 9만9000㎡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현재 기반시설이 부족한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과 주변 완충녹지 등 8곳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경제청은 체육공원에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운동시설 위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민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원녹지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랜드마크시티 공동주택 등 입주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을 조기 구축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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