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띵굴’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플리마켓 ‘띵굴시장’의 스물여덟 번째 플리마켓이 오는 10월 18일(금)~ 19일(토) 이틀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개최된다. 

2015년 첫 시장을 연 ‘띵굴시장’은 매년 부산, 대구, 송도, 일산, 압구정 등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 국내 No.1 플리마켓으로서의 위력을 보여 준 바 있다.

띵굴시장은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의 기능을 넘어, 국내의 다양한 스몰 브랜드를 발굴해 띵굴의 ‘가족 브랜드’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아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왔으며, 현재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을 후원 중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스물여덟 번째 띵굴시장에서는 150여 개의 가족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플리마켓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택배 서비스’ 등 고객 편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쇼퍼백 증정 이벤트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는 스물여덟 번째 띵굴시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띵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