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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 자전거도로 대대적 정비…'주민자전거' 등 활성화

2020.01.20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올해 상반기 중 자전거도로표지병 설치공사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자전거도로(총연장 122.6km) 중 노면 불량과 침하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현재 연수구에서 관리중인 송도국제도시 내 자전거도로는 개설 완료 후 구로 이관된 1~4공구, 5·7공구 122.6km 구간으로 인천경제청에서 조성 예정인 미개설 자전거도로(단절구간)는 관리대상에 제외돼 있다.


지난해 8월 송도국제도시 내 자전거도로에 대해 일제점검을 진행한 결과 자전거도로 노면 불량과 침하, 노면표시 및 표지판 설치 불합리 등 정비대상이 1002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하반기 1억원을 투입해 우선적으로 정비가 시급한 구간과 시설에 대해 노면 보수와 재포장 682m, 자전거도로 표지판 140곳 교체, 횡단도 노면표시 500곳 정비 등 1차 작업을 마쳤다.


구는 올해도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정비를 못한 26곳과 자전거 횡단도 730곳 등 정비대상 전체에 대해 본예산과 시 특별교부금 등 3억원을 활용해 상반기 중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송도 컨벤시아대로 일원 3.6km 구간에 자전거 도로의 효율적인 노출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 도로표지병 설치에 나선다.

 


원도심 지역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청능대로 일원 등 자전거도로 정비와 함께 자전거 이용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벌인다.


또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자전거보험, 자전거타기 무료교육, 주민자전거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근거리 교통서비스 대체수단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시설정비가 완료되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며 "자전거도로 미개설로 단절이 발생되는 구간에 대해서도 인천경제청에 조속한 조성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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