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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송도세브란스 2026년 개원’ 약속

2020.02.12
연세대학교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026년까지 세브란스병원을 개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송도7공구에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을 2026년 개원하겠다고 약속하고,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연세대는 이를 위해,올해 안에 설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2022년에는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대상지인 송도 11공구에는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IT?바이오헬스 융합연구 등을 위한 `연세 사이언스 파크`를 건설하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연세대는 이와함께,인천 연수구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공헌사업과 청년창업 정보교류,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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