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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 부족한 송도… 메디컬 상업시설 '닥터플러스몰' 공급

2020.05.15

의료 시설이 부족한 송도국제도시에 랜드마크 메디컬 상업시설 ‘닥터플러스몰’이 공급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과 함께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지만, 인구대비 병·의원 수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던 곳이다.

실제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분기를 기준으로 송도국제도시가 속해 있는 연수구(약 36만 5천여명)에 위치한 의료기관은 요양병원을 제외하고 463개소였다. 반면 바로 인접한 미추홀구(약 40만 9천여명)에는 629개소가 위치했고, 남동구(약 53만 2천여명)는 937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인구 수준을 갖췄음에도 남동구의 경우 연수구보다 두 배 이상의 의료기관을 보유했다. 객관적인 자료를 살펴보면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가 인구대비 의료기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의료시설 부족으로 메디컬니즈가 풍부한 송도국제도시에 메디컬 테마 상업시설 ‘닥터플러스몰’이 들어선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대 수요를 독점적으로 흡수하며 송도를 대표하는 메디컬 상업시설이 될 전망이다.

 

특히, ‘닥터플러스몰’에 확장 이전할 예정인 플러스병원은 신뢰도 높은 진료를 바탕으로 연간 10만여명이 내방하는 송도 대표 메디컬센터이다. 고정방문객은 물론 일평균 약 4만 4천여명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는 ‘의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닥터플러스몰’은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송도의 대표 핵심 상권인 코스트코 송도점 바로 옆에 붙어있어 광역 수요를 누릴 수 있고, 인근에 있는 7,600여 세대 규모의 배후 주거수요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근 센트럴파크의 방문객까지 연 60만명 수준의 대규모 광역수요까지 품을 전망이다. 

 

닥터플러스몰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는 뛰어난 생활환경과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접한 미추홀구, 남동구보다 병·의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의료시설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았던 지역"이라며, "‘닥터플러스몰’은 지역 내 메디컬 니즈를 충족하는 것과 동시에 송도를 대표하는 메디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플러스몰’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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