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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의시설 부족한 인천 송도 6·8공구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2021.09.24
[한국뉴스 박평순 기자]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8공구에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10-2 일원 1400㎡의 터에 2024년까지 주민편익시설을 짓는다.

문화시설 용지에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청과 연수구청은 송도 6·8공구에 부족한 주민편익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 같이 결정했다.

건립비용은 인천경제청에서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수구에서 100억원의 문화시설 건축비를 확보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문화용지 신설을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문화여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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