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소식
셀트리온 송도에 주차타워 세운다
2021.07.16
셀트리온이 자체 주차타워 건립에 나선다.
1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2021 제20차 경관위원회’에서 주차타워 건립 안건이 조건부 의결돼 후속 인허가 절차를 준비 중이다.
셀트리온이 계획 중인 주차타워는 총면적 2만9천779.2㎡에 지상 6층으로 차량 700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규모이다.
셀트리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1월께 주차타워 건립공사에 들어가 내년 9월 준공해 사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차타워가 건립돼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기업 중 처음으로 자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입주한 송도 4·5공구의 경우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해당 기업들은 인천경제청과의 간담회 때마다 별도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한정된 회사 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1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2021 제20차 경관위원회’에서 주차타워 건립 안건이 조건부 의결돼 후속 인허가 절차를 준비 중이다.
셀트리온이 계획 중인 주차타워는 총면적 2만9천779.2㎡에 지상 6층으로 차량 700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규모이다.
셀트리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1월께 주차타워 건립공사에 들어가 내년 9월 준공해 사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차타워가 건립돼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기업 중 처음으로 자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입주한 송도 4·5공구의 경우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해당 기업들은 인천경제청과의 간담회 때마다 별도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한정된 회사 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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